■ 논산 화악리에서 6대째 종자를 지켜오고 있는 품종입니다.
■ 매년 앞으로 일년을 책임질 종계를 선발하고
헌데 코로나 이후 식당 운영이 녹록치 않은 상태입니다.
올해도 도태 시즌을 맞이하였는데, 여러 고민을했습니다.
그간 오계는 도태후 진공포장-급속냉동하여 판마하였었습니다.
올해는 한주간 예약을 받아 생닭을 그대로 보내드리고자합니다.
잘 아시겠지만, 시중 닭은 한달을 살기가 어렵습니다.
보다 빠르게 더 크게 키우기위해 가둬놓고, 끊임없이 먹게하지요.
연산오계는 종 보존 뿐만 아니라 각기의 특성을 유지하기위해 보다 자율적으로 키웁니다.
닭 사육농가에가면 닭이 횟대에 날아 올라 앉는 일을 종종 보는데,
오계 농장에 가면 닭이 지붕에 올라가 있거나 나무에 올라가고,
세력 다툼이 심하고, 서열이 있습니다. 녀석들이 본성에 맞게 클 수 있도록 늘 보조하고자합니다.
이러한 종 보존과 운영비를 위해서는 오계알이나 도태된 닭 판매가 중요한데,
시중에서 판매되는 연산 오계의 상당 수는 연산 오계가 아닙니다!
푹 고아서 육수를 드서보시면 좋구나! 하실겁니다!!
주변에 필요하신 분 계시면 꼭 한번 일러주세요.